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전날(23일) 오전 강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940원(15.69%) 상승한 6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우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올라 39만2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45%)을 한번에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계 수주실적은 총 3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번 수주 직전까지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15%에 그쳤다.
이날 삼성중공업 주가와 함께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수주 훈풍과 함께 최근 해상운임 상승 속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RCEP) 등 긍정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노후 선박 증가에 따른 액화석유가스(LPG)선 수주 확대로 조선 업종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미포조선도 3150원(7.44%) 상승한 4만5500원에 마감했다.
삼성重, 3조원 초대형 수주에 조선주 순항할까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 각각 6.4% 6.08% 상승 마감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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