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CJENM은 미디어, 커머스 디지털 매출 부문의 가파른 성장으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미디어 부문 매출액은 465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스타트업, 여신강림 등 드라마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티빙(tving) 큐레이션 고도화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ENM의 내년 영화 부문 매출액은 1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음악 부문의 매출액은 2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영화 부문은 흥행 IP 기반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미국과 터키 등 지역별 상황에 맞는 배급 전략을 추진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음악 부문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콘서트 대신 음반이나 음원 매출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CJENM의 영화 음악 부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안 연구원은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디어 부문을 제외한 영화, 음악 등의 사업 부문 회복이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며 "커머스 부문도 양극화 소비 패턴으로 인해 매출 성장률은 다소 둔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