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40분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6700원(6.89%)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웅제약은 박병철 단국대학교 피부과 교수팀이 남성형 탈모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탈모 부위에 설정한 약 20군데 시술 범위에 나보타를 4주간격으로 총 6회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회 투여 시 30유닛(U)을 주사했으며, 24주간 총 180유닛을 주사했다. 그 결과 치료 전과 대비해 24주 차에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박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진피 모낭 주사에 의해 TGF-β1이 억제됨으로써 생장기 모발의 기간이 연장되고 휴지기 모발 탈락이 억제돼 탈모가 감소하고 모발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 보툴리눔 톡신이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과 그 치료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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