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의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 메시지에서 "오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픈 날이다. '우리의 디에고'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슬픔을 감추지 않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어 "그가 행했고 보여줬던 걸 사랑한 모든 이들의 심장은 잠시동안 뛰지 않았다"며 "친애하는 마라도나, 편히 잠들기를 바란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그는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마라도나가 축구계를 위해 한 모든 일들은 우리로 하여금 축구와 사랑에 빠지도록 했다"며 "마라도나는 영원한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
마라도나는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숨을 거뒀다. 향년 60세.
현역 시절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렸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호르헤 발다노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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