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나 누적 3만3375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6일부터 사흘 연속이다. 신규 확진자 50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22명, 강원 33명, 부산 27명, 인천 25명, 충북 23명, 충남과 광주 각 14명, 경남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 등이다 .
해외 발생은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나왔다. 유입국가는 미국 6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8명, 유럽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6명으로 총 2만7349명(81.95%)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5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며 누적 사망자는 522명(치명률 1.56%)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정부가 전국적으로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이며 광주 호남권과 부산 경남권, 강원권 일부는 거리두기 1.5단계가 실시 중이다.
확진자 증가 추세는 이미 2.5단계 기준을 충족한 상황이다. 지난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면 2.5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중 하나라도 충족할 때가 된다. 28일 기준 주평균 진자는 400.6명으로 2.5단계 기준에 속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한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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