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NBC방송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옥스퍼드대학교와 세계보건기구(WHO) 과학자들은 이같이 밝혔다.
존 벨 옥스퍼드대 의학교수는 CNBC방송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언론 발표로 과학적 결과를 공개할 때는 항상 문제가 생긴다”며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어서 해당 정보를 적절하게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트 오브라이언 WHO 백신 접종부 디렉터도 “언론에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라며 “백신이 얼마나 많은 면역반응을 일으켰는지를 포함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먀 스워민나탄 WHO 수석과학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실험의 규모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에 작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참가자 2만3000명를 상대로 투여 방식을 달리해 시험을 진행했다. 일부에게는 정량의 절반만 투여한 뒤 한 달 후에 전체 용량을 투여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모두 완전 투여했다.
그 결과 절반만 투여했을 때 약 90%의 효과를 보였고 두 차례 완전 투여했을 땐 62%의 효과를 보였다. 두 개의 평균 예방 효과는 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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