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뉴이스트(NU'EST)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8일 오후 뉴이스트는 2020 뉴이스트 팬미팅 '러브 페이지'(L.O.Λ.E PAGE)를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뉴이스트는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1년 만에 개최된 팬미팅 '러브 페이지'는 멤버들이 대학교 축제에 팬들을 초대하는 '뉴니버시티' 콘셉트로 진행, 팬클럽 러브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뉴이스트는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를 준비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민현은 식품영양학과 백호, 뮤지컬학과 렌, 레크리에이션과 JR, 수의학과 아론, 정리정돈과 민현 등이 '뉴니버시티' 오대천왕이라 칭했다. 백호는 "조금 소심하지만 따뜻한 선배", 렌은 "과즙미 터지는 선배", JR은 "우리 러브들의 선배", 아론은 "착하고 영어 잘하는 선배", 민현은 "황선배"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헬로 헬로'(Hello Hello)로 팬미팅의 문을 연 멤버들은 이후 멤버들은 각 과의 특색에 맞는 게임과 미션 등을 준비해 이를 함께 수행해나갔다. 정리정돈학과 시간에는 멤버들의 Q&A, 수의학과 시간에는 동물 자기소개, 뮤지컬학과 시간에는 댄스 타임, 식품영양학과 시간에는 사진 보고 음식 제목 맞히기, 레크리에이션학과 시간에는 붕붕붕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게임을 하며 때론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멤버들은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현은 아론에 대해 "정이 많고, 다른 사람 보살피고 챙기는 게 타고났다"며 "따뜻하고 착하고 멋진 선배"라고 말했다. 아론은 종현에 대해 "잘생기고 츤데레 같은 면이 있다"고 했으며, 종현은 렌에 대해 "과즙미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했다. 렌은 백호에 대해 "솔직한 게 매력적이고 가식이 없다"라고 했으며, 백호는 민현에 대해 "상상 속에 있는 '만찢남' 선배"라고 칭찬했다,
이후 뉴이스트는 팬들의 질문에 세세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멤버들은 '너네 누나소개시켜줘', '러브 미'(LOVE ME),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섀도'(Shadow), '드라이브'(DRIVE), '반딧별'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팬미팅을 빛냈다.
백호 이날 비대면으로 팬을 만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최대한 많은 걸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그래도 반가워하시고 즐겁게 보시는 거 같아 마음이 좋다"라고 말했다. 렌은 "함성 소리를 듣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힐링이 된다"라고 했다. 민현은 "올해 힘든 일도 고민거리도 많이 생길 수밖에 없던 한 해였는데 잘 버텨준 여러분께 고맙다"라고 했고, 렌은 "러브들이 좋았다면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상황이 안전해져서 같은 공간 안에서 같이 호흡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렌은 "러브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 우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묵묵히 응원해준 여러분 감사하다. 다음엔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했다. 아론은 "팬들 못 만나 슬프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빨리 보고 싶다.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R은 "뉴이스트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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