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6000 클래스 2020 시즌 챔피언 정의철 (엑스타 레이싱) /사진제공=CJ슈퍼레이스
엑스타 레이싱의 정의철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에서 2020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우승에 힘입어 소속팀 ‘엑스타 레이싱’도 팀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8라운드 레이스에서 두 번째 그리드로 출발한 정의철은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사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김재현에 이어 2위(41분15초892)를 기록했다. 정의철은 22점을 추가해 합계 103점으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정의철이 시즌 챔피언에 오른 건 4년 만이다.

이날 8라운드 레이스에서는 김재현이 1위(41분15초819)를 차지해 시즌 2승을 기록했다. 3위(41분16초259)는 7라운드에 이어 황진우의 몫이었다. 7라운드 우승으로 챔피언 경쟁에서 앞서나갔던 노동기(엑스타 레이싱)는 8라운드에서 15위가 되면서 최종 5위(95점)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3연속 시즌 챔피언 제패를 노렸던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9점을 추가해 최종 100점, 3위로 마감했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진 끝에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5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한민관(비트알앤디)은 11대를 추월하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 승리를 거머쥔 정경훈은 시즌 포인트 합계 118점으로 시즌 챔피언이 됐다. 2018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BMW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서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이 시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래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 레이스 결승(14랩)에서는 10대의 나이로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입단한 차세대 드라이버 김규민이 27분40초9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시즌 챔피언은 김현준(73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