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공개한 30일 0시 기준 학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학생 39명이 추가돼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457명으로 불어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6명이 늘어 102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 세종과학고등학교는 기숙형 학교로 주말 사이 학생 5명,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7일 마포구에 거주하는 이 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되자 구는 해당 학교에 방역소독과 역학조사를 벌였다. 이어 확진 학급 학생 전원과 접촉 학생·교직원 40명을 검사했다.
양천구에 사는 학생 1명이 추가 감염되자 구는 검사 대상을 1학년과 교직원 전원인 270여명으로 확대했다. 추가 확진자는 해당 검사에서 파악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중 접촉자는 없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염이 확산된 1학년 기숙사는 다른 건물과 떨어져 있고 3학년 학생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는 학생 5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이날 0시 기준 학생 153명과 교직원 38명 등 총 191명이 코로나19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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