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인터밀란으로부터 에릭센 재영입을 문의받았으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구단 내 소식통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인터밀란이 토트넘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에 에릭센을 데려갈 의향을 물었으나 무리뉴 감독의 대답은 '고맙지만 됐어요' 뿐이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에릭센의 입지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토트넘과 이적 문제로 갈등을 빚던 에릭센은 계약 종료를 단 6개월 남긴 지난 1월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세리에A 6경기에서 단 216분(경기당 36분)밖에 뛰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노골적으로 에릭센을 전력 외로 취급한다. 쥐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최고경영자도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만약 1월까지 에릭센이 적은 출전시간만을 부여받는다면 그는 스스로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토트넘이 1월이적시장에서도 에릭센 영입에 난색을 표한다면 다른 구단들에게 기회가 갈 공산이 크다. 영국 '풋볼 런던'은 이와 관련해 "토트넘이 에릭센 영입을 끝내 포기할 경우 아스널이나 맨유에게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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