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9층에 설치된 '2021 수능 시험관리 총본부 및 종합상황실'에서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 자가격리자는 148명이라고 말했다.
전날 대비 확진 수험생은 2명, 자가격리 수험생은 23명이 늘었다.
조 교육감은 "현재 자가격리자는 840명까지 (수능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확진 수험생은 병원 12명, 생활 치료센터 32명까지 (병실을) 확보해 (수능 응시에)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잘 관리해야 수능을 무사히 치를 수 있다"면서 "확진 학생이 발생하면 긴급하게 대처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서울에 위치한 일부 보건소의 경우 밤 10시 이후에도 수험생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며 "한 해 교육 농사의 마지막인 수능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교육감이 종합상황실에 방문한 이유는 수능 관련 지원 업무를 하고자 서울시에서 파견 나온 협력관 2명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직원 2명은 이날 오후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교육청에 상주하며 보건소 등과 협력해 확진·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 응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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