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중랑구 소재 면동초등학교와 원묵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학교 관계자 등 총 1843명이 검사를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면동초에서 교직원 1명이 타구 확진자와 접촉해, 원묵초에서는 학생 1명이 따로 사는 가족을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오후 1시에는 면동초에서, 오후 2시에는 원묵초에서 각각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구는 면동초등학교에 오후 1시~5시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총 531명을 검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확진자가 머무른 건물에서 수업을 받은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기타 학교 관계자가 대상이다.

학교 시설은 폐쇄됐으며 전교생은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원묵초에도 오후 2시~6시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총 131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자와 등교 시간이 겹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등교한 전교생, 교직원, 기타 학교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전교생은 면동초와 마찬가지로 오는 4일까지 3일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검사 결과는 오는 3일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며 "면동초와 원묵초 등교수업 여부는 교육청과 상의해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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