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5명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도 9911명으로 늘었다. 1만명대를 코앞에 뒀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79명으로 가장 많았다. 34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도 21명 추가됐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자도 5명 늘어 누적 23명을 기록했다.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초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됐다.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자도 1명 신규로 나왔다.

한편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일) 295명 발생해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5일 0시부터 2주 동안 추가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 상점과 영화관 등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모두 문을 닫도록 했다.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운영하는 공공문화시설·청소년시설·공공체육시설도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오후 9시 운행을 30%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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