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
중랑구는 4일 관내 346번~353번 등 확진자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관내 기존 확진자 동거가족이다. 고양시 확진자 접촉자도 2명 있다.
관내 PC방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과 종로구 확진자 접촉자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도 발생했다.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한 확진자 발생으로 전날(3일) 실시한 중화초 학생·교직원 1478명 진단검사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구는 이달 들어서만 3개 초등학교 3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구는 "단 1명도 추가 확진되지 않았는데 장시간 함께 있어도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면 전염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심층역학조사 결과 한 확진자가 중랑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전날(3일) 오후 1시 중랑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후 중랑구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30분간 식사를 했다.
다만 당시 구내식당 이용자가 7명이고 충분한 거리두기가 이뤄진 점 등을 고려해 추가 감염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혹시라도 추가 감염을 막고자 구내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해 충분한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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