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540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59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특히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는 231명으로 전날 291명보다 60명 감소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400명(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전날 463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그 외 지역은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충남 10명, 대전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제주 1명 등의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일부터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2주간) '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302→255→318→363→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명' 순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날 오후 8시까지 195명 발생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170명보다 25명 늘어난 수치이다. 이날 0시 기준 방대본 통계에는 231명이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 사례는 Δ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Δ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 5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5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관련 3명 Δ강서구 소재 병원(11월) 4명 Δ서초구 소재 사우나 4명 Δ동대문구 소재 병원 2명 Δ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관련 2명 Δ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2명 Δ강남구 소재 음식점 Ⅱ 2명 Δ마포구 홍대새교회 2명 Δ관악구 소재 음식점 1명 Δ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1명 Δ강남구 소재 콜센터 증 1명 Δ노원구청 중 1명 Δ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1명 Δ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1명 Δ기타 확진자 접촉 79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1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34명 Δ해외유입 4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1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천이 가장 많은 13명(부천 576~588번)을 기록했다. 부천 581~584번은 전날 확진된 부천 567번의 가족으로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 안 됐다. 부천 580번은 부천 지역 집단감염이 있었던 순천향대 부천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외에 의정부 11명(의정부 385~395번), 하남 11명(하남 119~129번), 고양 10명(고양 762~771번) 등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15명(인천 1488~1502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493번은 집단감염이 있었던 남동구 선술집 발 확진자이고, 나머지 10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에서는 27명(부산 914번~940번)이 추가됐다. 이중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해서는 916, 929, 932, 939번 등 4명이 늘었으며, 924번은 강서구 댄스교습 연쇄감염인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외에도 부산에서는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 혹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25명(경남 667~691)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해 17명(김해 73~89번), 창원 2명(창원 252~253번), 고성 2명(고성 5~6번), 양산 1명(양산 46번), 거제 1명(거제 48번), 진주 1명(진주 690번), 밀양 1명(밀양 10번) 등이다.
충북에서는 15명(충북 391~40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제천 11명(제천 92~102번), 청주 3명(청주 157~159번), 충주 1명(충주 48번)이다. 경북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김천 7명(김천 57~63번), 경주 5명(경주 121~125번), 포항 4명(포항 126~129번), 구미 99번 1명이다. 김천 확진자 중 5명(57~59, 62~63번)은 전날 확진된 김천 5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북에서는 12명 (393~404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남원 5명(남원 2~6번), 군산 4명(군산 95~98번), 전주 3명(전주 107~109번)이다.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7명(충남 961~967번)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산 3명(서산 67~69번), 당진 2명(당진 23~24번), 공주 1명(공주 60번), 논산 1명(논산 29번)이다.
강원도에서는 7명(강원 685~69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서는 2명(대전 538~539번) 확진자가 늘었다. 대전 538번은 대전 맥줏집 관련 확진자로부터 연쇄 감염됐다. 전남에서도 2명(전남 433~43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장성 지역 확진자로(장성 27~28번) 상무대 포병학교 육군 간부 교육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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