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4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일 오후 2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13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여중생과 미용실 원장을 제외한 확진자는 모두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노동자들이다.
48번 확진자인 여중생의 가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조선소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아버지가 확진됐다. 회사동료들의 추가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삼성중공업은 지난 5일부터 폐쇄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조선소 노동자 등 2681명이 검사를 받았다.
보건소는 7일까지 검사자만 3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자 수만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질병관리본부에 최대한 협조해 거제 코로나19 확진자 파악과 추가확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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