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혼수의 고급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식을 미루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혼수에 힘을 주는 신혼부부가 늘면서다. 여기에 집콕 트렌드와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호텔만큼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프리미엄 매트리스가 예비부부들의 혼수 1순위로 부상했다.
올해 창립 139주년을 맞은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코리아는 올 들어 고가 라인 제품들을 혼수 가구로 찾는 예비부부 고객들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씰리코리아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국내 백화점 및 아울렛 주요 12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씰리를 혼수 침대로 선택한 신혼부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Q 사이즈 이상의 빅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했으며 ‘넉넉한 수면 공간’과 ‘탁월한 지지력’을 혼수 침대의 필수 조건으로 꼽았다.
신혼 침대로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는 씰리침대가 지난 3월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한 500만~600만원대의 프리미엄 라인 대표 제품 ‘엑스퀴짓’이다. 씰리만의 차별화 기술이 집약된 최상급 모델로 ‘최상의’, ‘아름다운’ 등의 의미를 지닌 이름에 걸맞게 마치 구름 위에서 자는 듯한 최고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특허받은 ‘ReST Ⅱ 티타늄 스프링’이 미세한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드러우면서 든든한 쿠션감이 최적의 수면 자세 형성을 돕는다. 침대 가장자리 면적을 넓히고 옆 사람의 뒤척임 전달을 최소화하는 ‘유니케이스 XT’ 시스템이 적용돼 수면 습관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자인은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로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신혼 침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항균 기능을 갖춘 ‘스마텍스’ 원단이 적용돼 오래도록 보송하고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외의 기술력 그대로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국내 제조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생산돼 품질 역시 믿을 수 있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퀴짓의 경우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인해 당초 중장년층 타깃 구매율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혼수 매트리스로 선택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적지 않다”며 “남다른 지지력으로 어떤 자세를 취해도 든든히 받쳐준다는 점에서 엑스퀴짓에 대한 예비부부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씰리침대는매트리스 본고장 미국 시장에서 최근 반세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으로 개발한 척추 지지 최적화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 수면 솔루션 기술을 지난 70여 년간 진화시켜 왔다. 국내에는 약 100여 개가 넘는 백화점 및 아울렛, 대리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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