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에 경찰은 사실상 대규모 집단사태·테러·재난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사진=뉴스1

오는 8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에 경찰은 사실상 대규모 집단사태·테러·재난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 등 수도권 지방경찰청이 오는 8일 '을호 비상'을 발령한다.

을호 비상은 대규모 집단사태·테러·재난 등 발생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거나 그 징후가 예견됐을 때 발령된다. 근무 인력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경력은 50% 이내로 동원된다. 지휘관과 참모는 정위치(관내) 근무다.


경찰은 방역당국의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50인 이상 집회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집회 금지·제한 등 행정명령이 있을 경우 그 명령에 따라 집회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적 집회관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