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분기별 이익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KTB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세븐나이츠2의 인기와 내년 출시될 신작들이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유지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넷마블의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8000원이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2021년 예상 지배주주지분 5945억원에 PER(주가수익비율) 2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넷마블의 적극적인 신작 출시 전략과 2021~2022년 지배주주지분 연평균 증가율 63%를 고려하면 PER 27배는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세븐나이츠2의 올해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을 13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면서 "기존 양산형 게임 대비 차별성을 확보했고 해외 출시 때 추가 매출 잠재력이 클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후속 메이저 신작에 대한 기대치는 더 크게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2의나라 게임은 협동과 소셜 시스템을 겸비한 애니메이션풍 신작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 캐릭터 감성을 높인 정통 MMORPG 게임으로 원작의 향수를 가진 기존 유저층을 세븐나이츠2보다 더 폭넓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주요 라이브 게임별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일평균 매출을 반영한 넷마블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6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 주가를 단기적으로 볼 때 글로벌 동종업계의 2021년 PER 평균치인 20배 초반대를 적용한 15만원 수준까진 무리없이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판단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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