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니큐' 논란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은 배용준과 박수진. /사진=스타뉴스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니큐' 논란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수진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지난 10일 박수진의 방송 복귀설과 관련해 "다른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2018년 둘째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지만 SNS 활동은 3년만에 처음이다.

박수진은 2017년 11월 연예인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진은 자필 편지를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며 "먼저 매니저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하였고,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은 반입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였지만 이 또한 저의 짧은 생각이었다. 그리고 중환자실 면회에 저희 부모님이 함께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일찍 나오게 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것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처음 글을 게재했던 네티즌 역시 박수진과의 통화한 후기를 전하며 "나중에 전화 통화로 박수진이 나에게 울먹이며 그때 일을 사과하고 해명했다. 박수진에게 나에게 사과할 일이 아닌 그때 니큐에 아이를 둔 모든 엄마들에게 잘못하신 일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 말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간식을 들고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간 것도 손 소독하는 곳까지만 들어가고, 도넛은 캐비닛에 보관했다 가져간 사실을 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