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을 기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0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는 4만2766명이다.

이는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에 일일 최대 규모다. 1차 유행 당시인 지난 2월29일 909명, 2차 유행 때 8월27일 441명은 이미 지난 12일 초과했다.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는 10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디자인=코로나 홈페이지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0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전북·울산8명 ▲전남 5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786명이 확인돼 연일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1월11~16일 6일간 100명대였던 지역발생 확진자 규모는 17~25일 9일간 200~300명대, 26일~12월2일 7일간 400~500명대, 12월3~11일 9일간 500~600명대에서 지난 12일 하루 사이 255명 늘어 900명대를 기록한 뒤 1000명대까지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1명씩이다.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58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21명이 늘어 총 3만181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4.3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07명이 증가해 총 1만37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2일과 같은 179명으로 파악됐다.

주말인 지난 12일 일일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4731건이다. 신규 검사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4.2%다. 검체 채취 이후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은 9만129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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