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수능일, 주말 제외)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하루 평균 1553대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19년 12월10~11일)보다 67%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요 단속 차종은 승용차가 일평균 831대로 53.5%를 차지했고, 화물차 592대(38.2%), 승합차 121대(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의 운행은 76.5%로, 지난해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시간보다 22%p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올해 시 경계 및 시내 주요지점 100개소에 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통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단속되면 15분 이내 차주가 등록한 휴대전화 문자로 단속 사실이 전송되거나 7일 이내 우편으로 위반 사실이 통보된다.
한편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5등급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조기폐차, 폐차 후 신차 구매시 추가지원 등 다양한 저공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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