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는 중국의 시중문화사와 유아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인 '스텝스(STEPS)'의 출판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되는 제품은 '스텝스' 86권 중 6권을 제외한 아이 테라피북(유아용)과 부모 테라피북(부모용)으로 구성된 총 80권이며 초판 부수 1만 세트, 총 80만 권 규모이다.
해외 출판사에 키즈스콜레의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스텝스'는 키즈스콜레가 국내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콘텐츠라 의미가 더욱 크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 시중문화사는 어린이 서적을 비롯해 대중 과학, 인문학, 사회과학 도서를 출간하는 출판사로, 중국 내의 다수 베스트셀러를 기획 및 출판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당장의 수출 규모만을 고려하기보다는 테라피 도서 영역에서 스텝스가 지닌 의미와 경쟁력을 가장 잘 이해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시중문화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텝스'는 심리학자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이론에 맞춰 유아기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양육과 훈육의 주제들로 구성된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이다. 김세실 그림책 테라피스트와 키즈스콜레 제품연구실이 함께 기획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테라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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