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에서 열린 온라인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모펀드 전수점검 현황을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판매사 등을 통한 전체 1만304개 사모펀드에 대한 자체 전수점검과 집중점검반의 전체 사모운용사 233개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은 위원장은 "내년 1분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까지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사모펀드 운용사 조사와 관련해 일부 문제 혐의를 발견했다며 금융감독원이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가 펀드를 운용 하면서 법에서 적힌 규정대로 안 했던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용사에 대해서는 고위험, 요주의 운용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11월말까지 17개 검사가 완료됐다"며 "(라임, 옵티머스 사안처럼) 대규모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내년에도 계속 전면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서 신속히 대응해 투자자 피해를 사전적, 예방적으로 찾아나갈 계획"이라며 "사모펀드 업계에서도 건전한 영업권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증원에 대해서는 내년 초부터 상황을 평가하고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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