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자산운용은 내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마감시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온라인 개별면접, 오프라인 면접을 거쳐 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한달 간 인턴과정을 진행한 뒤 최종 선발한다.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즈니스 인력 4~5명, 준법지원담당 인력 1명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기졸업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리츠사 등 유관기관 근무 경력 2년 미만이 지원 대상이다. 회계사·감정평가사·투자자산운용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나 외국어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이달 초부터 경력사원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입과 경력사원을 합쳐 20명 안팎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 다수 부동산PF를 주관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부동산투자신탁(Reits)사 인가 준비 중인 것도 사세 확장 배경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무 공간도 두배로 확장한다. 최근 국제금융센터(IFC) 1개 층을 전체 임차 완료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과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중견 운용사에 필적한 규모를 갖추게 된다.
헤리티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사모펀드 시장 한파를 뚫고 기록한 우수한 경영실적이 신입 채용에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펀드 누적 수탁고(AUM)는 전년 대비 1조7000억원 늘어 약 2조41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매출액은 250억원,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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