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는 지난 13~14일 진행된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발행예정 주식 2314만8149주에 대해 총 2719만177주가 청약, 청약률 117.46%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청약된 주식수는 1989만7949주,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초과 청약된 주식수는 729만2228주다. 초과청약 배정비율은 44.57%다. 단수주 1만5598주는 일반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해 12월에 서울 동북선경전철사업(830억원) 투자 약정에 이어 올해 9월 부산신항제이배후도로(1100억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투자금 마련을 위해 활용한 차입금의 상환 및 미래 투자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의 대표는 “최근 맥쿼리인프라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재원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7만여명의 투자자 기대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대표 상장인프라펀드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는 이달 말을 기준일로 하는 하반기 배당금(주당 360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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