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실전 지침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제적 타격이 큰 거리두기 3단계를 바로 도입하기보다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유지하면서 확산세를 늦추겠다는 전략이다.
당국은 숙박업계에 객실 정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원인원이 발생한 경우 즉각 퇴실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업주에게는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숙박시설 내에 부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최근 거리두기 2.5단계로 9시 이후 식당 내 취식이 금지되자 숙박시설이나 파티룸 등에서의 모임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수도권 숙박시설이나 파티룸 주관 행사를 28일까지 금지 조치를 내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숙박업소에는 정원약관이 있고 해당 정원을 지키도록 하고 있지만 정원 규정을 넘기는 사례가 있다"며 "규정에 어긋난 상황이 적발되면 퇴실조치하도록 규정에 맞게 정원관리를 잘 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