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8분 기준 안랩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19.12%(1만2200원)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 대주주인 안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 9월 30일 기준 18.57%다.
다믈멀티미디어는 같은 기간 15.64%(445원) 오른 3290원에 거래 중이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이라는 점에서 안철수 관련주로 묶였다.
써니전자도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18.27%(740원)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앞서 다믈멀티미디어와 써니전자는 안 전 의원과 업무상 무관하다고 공시한 바 있으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주식이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여왔다.
까뮤이앤씨는 30%(615원) 오른 2665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가 안 대표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링네트는 4.23%(41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안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변호사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한 이후 10년 만에 보궐선거에 나서게 됐다.
올해 초 안 대표가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을 때에도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