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 민원실이 폐쇄돼 있다.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전수조가 결과 수용자 185명이(20일 오후 5시 기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수 조사 이전 확진자 17명을 더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203명이다. 한편 이날 서울구치소에서도 출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2020.12.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직원 425명과 수용자 2419명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용자 185명,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수 조사 이전 확진자 17명을 더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203명이었으나 이날 직원 확진으로 204명으로 늘었다.

해당 직원은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발열증상을 보며 다시 조사를 받았고 이날 점심무렵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정당국은 23일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는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구치소에서도 출소자 1명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치소 측에선 이날 오전 접촉자 8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서울구치소 측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협의해 직원 및 수용자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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