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23일 CP를 도입한 국내 691개 기업 중 최초로 공정위 부여 CP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전사적으로 CP제도를 도입·운영해 2013년부터 CP등급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CP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2015년, 2017년, 2019년 연속 'AA'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정위가 CP등급을 도입한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획득했다.
CP등급은 2001년 7월 공정위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ΔCP 도입 및 운영방침의 수립 Δ최고경영진의 지원 Δ자율준수편람 Δ교육훈련 프로그램 Δ사전감시체계 Δ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Δ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 총 7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17개 평가지표와 54개 세부측정지표 등을 면밀히 검토해 CP등급을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CP운영 기준과 절차를 수립, 대내·외에 CP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시·공표하며 독립성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하고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은 자율준수편람을 통해 CP운영의 기준과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체계적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CP관련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위험성 경감을 위해 효과성 평가를 수행하며 CP관리 위원회, 사전업무 협의제도, 내부고발시스템(클린경영신문고 등), CP모니터링,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CP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를 도입한 국내 전체 기업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AAA 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글로벌 한미의 기본이 되는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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