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감나무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빨간 홍시를 쪼아 먹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0.12.21/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일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27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26일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 사이에,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 사이 비가 오겠고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 등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부에는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영서북부에는 눈이 날릴 수 있다.

예상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5~40㎜,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서해5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상된다. 서쪽에서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춘천 -3도 Δ강릉 3도 Δ대전 -1도 Δ대구 -1도 Δ부산 -5도 Δ전주 1도 Δ광주 1도 Δ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0도 Δ춘천 6도 Δ강릉 12도 Δ대전 10도 Δ대구 9도 Δ부산 11도 Δ전주 11도 Δ광주 10도 Δ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중서부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3.0m로 일겠다.

오후부터 제주 남쪽해상에 바람이 35~50㎞/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3.0m로 높아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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