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과충전된 휴대용 진공청소기 배터리가 폭발해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1분쯤 구로구 시흥동의 한 빌라 4층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청소기 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났다.
불은 24분만인 오전 11시5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53명과 경찰 7명 등 62명이 출동했으며 펌프차 4대와 탱크 4대 등 장비 21대도 동원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청소기, 침대 및 침구류와 가전제품 일부가 소실돼 3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진공청소기의 과충전으로 인해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한 것을 이번 화재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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