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변창흠 국토교토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2020.12.4/뉴스1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변 장관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쳐 지난 23일 전해철·권덕철 장관을, 28일엔 변창흠·정영애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전·권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고, 변·정 장관은 이날부터 임기를 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과 환담 등을 통해 각 장관에게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과 관련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선 집값 상승세와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변 후보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구상하고 있는 공급 방안을 기재부도 함께 충분히 협의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엔 당시 후보자였던 변 장관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공공임대주택의 다양한 공급확대'를 강조하면서 "이제는 기본은 됐으니 우선 양을 늘리고 질도 높이는 두 가지를 다하셔야 된다"고 주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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