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63개소로 주요 환승 지하철역과 공공시설 주차장 등을 활용해 운영중이다. 다음달 4일부터는 56개 검사소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33만6665건(일평균 1만9804건)을 통해 922명(확진율 0.27%)의 확진자를 발견·격리치료했다.
다만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에 따른 의료진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기존 63개 중 9개 검사소는 인근의 검사소로 통합 운영한다. 강남지역의 압구정 공영주차장과 세곡동 방죽공원 등 2개소는 다음달 4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최근 확진사례 3명 중 1명(33.9%)은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도 한 집에 한 사람 만큼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받으시는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확진자 중 가족에게서 감염되는 비율이 24.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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