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원주 DB가 얀테 메이튼의 활약을 앞세워 4연패에서 벗어났다.
DB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GC를 89-67로 꺾었다.
연패를 끊어낸 DB는 7승19패(10위)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2연패를 당한 KGC는 14승11패로 3위에 머물렀다.
DB 메이튼은 21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허웅은 16득점, 두경민은 13득점을 올렸다.
KGC에서는 이재도가 23득점, 크리스 맥컬러가 15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1쿼터는 17-17로 팽팽했지만 2쿼터부터 DB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메이튼은 2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쳤고 DB는 전반을 43-29로 마쳤다.
3쿼터에서 리드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지만 DB는 4쿼터에서 다시 힘을 냈다. DB는 4쿼터 중반 김영훈과 허웅의 3점슛이 터지면서 여유를 되찾았다.
쿼터 마지막에도 김영훈, 김훈 등의 3점슛이 더해지면서 DB가 KGC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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