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귀한 자리에 올려왔던 전통 식기다. 현대에는 액세서리를 담는 보석함, 장식용 오브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소 합'은 고려청자의 과학적인 음각 기법과 광주요의 수작업 공정으로 구현한 정교한 조각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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