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단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했고, 엄청난 몰입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 막바지에는 감정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선희는 "도입 부분 무반주는 굉장한 도전이었다"면서 "음악과 딱 어우러질때 몰입감이 들었다"며 그의 무대를 칭찬했다.
33호 가수인 유미가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고, 결국 심사위원들의 평가에서 유미가 7대1로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천단비는 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싱어게인'과 함께 한 나날들을 회상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녀는 "경연이라는 건 참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또 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께서 집중해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면서 "싱어게인이 저에게 또 하나의 도전과 용기를 얻는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정말 많이 배우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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