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밀의 남자' 김희정이 갑자기 나타난 이일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주화연(김희정 분)은 회사 로비에서 윤수희(본명 서지숙, 이일화 분)를 목격했다. 윤수희는 주화연 남편 차우석(홍일권 분)의 첫사랑이다.

주화연이 그를 발견한 가운데 윤수희와 차우석이 우연히 부딪혔다. 이때 주화연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주화연은 윤수희에게 "괜찮으니까 가 봐라"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차우석에게 달려가 "여보 괜찮냐"라며 "(윤수희는) 괜찮다고 한다"라고 한 뒤 얼굴을 가렸다.

주화연은 "여보 얼른 가자"라며 황급히 남편을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 이후 다시 윤수희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다. 주화연은 "분명 서지숙이었어. 미국에 있어야 할 서지숙이 왜 여기에 있는 거지?"라며 불안해 했다.

귀가한 주화연은 비서를 불러 "서지숙이 나타났다. 31년 전 제대로만 죽였어도 오늘 같은 일 없지 않냐"라며 호통을 쳤다. 또 "찾아라. 그 여자가 언제 미국에서 귀국했는지 어디 살고 있는지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알아와라"라며 "혹시나 그 이가 보지 못하게 로비 CCTV도 다 지워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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