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경동호가 지난 7일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9일 발인식이 엄수된다.
9일 오전 10시 경동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거행된다.
경동호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KBS MC 서바이벌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가에 발을 들였다. 그 후 KBS 2TV '뮤직뱅크', '굿모닝 대한민국',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며 2010년대 초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후배 양성에 힘을 쓰며 방송 활동 준비를 하던 그는 지난해 봄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투병해왔다. 하지만 끝내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동호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물론 누리꾼들 역시 애도의 뜻을 보냈다. 장기기증을 진행한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납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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