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전국 각 지역의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는 지속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동부구치소)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지역 소재 여러 교회에서 종교시설 관련, 충남 천안 식품점 관련 집단감염에서 추가 감염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10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Δ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Δ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Δ경기 수원시 일가족 Δ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Δ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 Δ전남 보성군 김장모임 Δ대구 달서구 의료기관 Δ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 Δ울산 중구 종교시설 관련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에서는 격리자 추적검사로 13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신규 감염자는 수용자 12명과 종사자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93명으로 교정시설 종사자 25명, 수용자1147명, 가족 20명, 지인 1명으로 분류된다.
서울 송파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는 1월 3일 이후 격리자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입소자 56명, 종사자 20명, 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수원시 일가족 집단감염은 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혀졌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지표환자 1명과 접촉자 가족 6명, 기타 4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에서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전날 하루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업체 종사자 68명, 그들의 가족 4명으로 분류된다.
충남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집단감염은 1월 6일 이후 접촉자 관리 중 천안에서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2명으로 천안 식품점 관련이 129명, 하위 감염시설인 안성 식품점 관련이 13명이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김장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월 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은 지표환자를 포함한 김장 모임 참석자 7명과 이들의 가족 3명으로 구성된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에서는 1월 5일 이후 접촉자 추적검사로 19명의 감염자가 드러났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지표 환자를 포함한 의료기관 이용자 28명, 종사자 3명, 가족 및 지인 13명, 기타 2명이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은 12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가족1 3명, 가족2 4명, 어린이집 관련 3명, 지인 및 기타 접촉 4명이다.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 중구 종교시설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3개의 교회에서 총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교회1 23명, 교회2 5명, 교회3 6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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