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3월 경기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 장비를 착용한 예비군 대원들이 적 침투를 가상한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방부가 새해를 지나서도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결국 상반기 예비군훈련을 전면 연기한다.
국방부는 15일 "오는 3월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국민 보건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자와 훈련 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입된 예비군 원격교육은 올해도 시행된다. 국방부는 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원격교육 시행시기, 방법, 대상, 과목 등을 검토 후 시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에도 예비군 소집훈련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다만 예비역 중위·대위나 하사·중사가 참가하는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상반기부터 부대별 필요한 시기에 시행된다.

국방부는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 훈련 인원을 연중 분산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