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씨와 댓글조작 회사 전모 본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년간 댓글 회사를 차려 아이디 수백개를 만들고 경쟁 업체 및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IP 추적을 피해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으로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박씨는 이 같은 논란이 처음 불거진 2019년 6월 입장문을 통해 "먼저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것이 오롯이 저의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적으로 저를 용서하지 못 하겠지만 저를 믿고 제 커리큘럼을 따라오는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수능까지 강의를 마무리하겠다"며 "여러분이 용서하는 날까지 석고대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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