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부산시씨름협회장/사진=부산시씨름협회
박수용 현 부산시씨름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부산광역시씨름협회는 제16대에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박수용(64) (사)대한민국 팔각회 총재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단일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선출됐다.

부산시씨름협회장으로 당선된 박수용 회장은 평소 씨름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2015년부터 부산시씨름협회 수석 부회장직을 맡아오다 2019년 보궐선거로 제16대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이어 제17대 회장까지 당선됐다.
박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모래판에서 상대와 살을 맞대고 힘과 기술을 겨루는 투지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만큼 매력적인 종목은 드물다. 이러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 지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이 퇴보되는 것이 안타까워 오로지 씨름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장직을 맡았다. 부산광역시씨름협회장이라는 명예를 걸고 부산씨름의 저변확대와 씨름발전에 힘쓰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밝혔다.

박 회장은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대한민국 팔각회 총재, 부산진문화원장과 부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