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는 '한국AI 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법률상담 플랫폼 '바로'(BarLaw)가 최우수 기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바로(BarLaw)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법률정보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비스하는 법률상담 플랫폼이다.
정확하고 빠른 답변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가족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세계 최초의 동화책 전용 AI플랫폼부터 이미지,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SNS용 공동구매 플랫폼 등 총 13개 팀이 결선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률은 역대 최고인 34대1이다.
시는 이 기술들이 시장성 있는 기술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R&D 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최종적으로는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적·제도적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해주고,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기관들과의 멘토링과 기술협력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서울혁신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스타트업이 자금 유치 실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아이디어 사업화에 실패하는 시기)를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기술상용화, 시장진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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