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산업통산자원부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에서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나온 것에 대해 “실제로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에서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나온 것에 대해 통일부는 “실제로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 추진을 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 원전 건설 추진한 사례가 없다"고 답했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은 원전 관련 파일을 삭제한 혐의 등으로 산업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이 감사 직전 삭제한 530개 파일 중에는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 '북한 전력산업 현황과 독일 통합사례' 등 문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