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우진은 그동안 지독한 사이버 불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성추행 루머부터 나체사진 합성까지 도가 지나친 안티 행위가 계속됐다.
지난해 9월 한 외국인 네티즌은 트위터에 "유명 아이돌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가해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우진을 암시했고, 이후 김우진 안티들은 해당 성추행 가해자가 김우진이라고 주장하며 루머를 유포했다.
이후 또다른 네티즌이 "4월 김우진에게 성추행 당했다"며 사진을 증거로 내세웠다. 김우진의 얼굴이 아닌 한 남성의 상반신과 술병이 담긴 사진이었다. 김우진은 자신의 SNS에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하는 글을 남겼고 새 소속사 10x엔터테인먼트 역시 "아티스트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당일 집에서 악세서리를 촬영한 기록을 공개했다.
김우진에게 성추행 당했다며 공개한 술병 사진은 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은 8월 친구 맞은 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누군가 내 사진을 허위 근거 자료로 무단 사용해 화가 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10x엔터테인먼트는 최초 허위 폭로자, 위스키 사진 도용 폭로자, 10x 엔터테인먼트가 실존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허위 사실 게시자,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남성의 나체 사진을 김우진의 누드 사진이라고 유포한 게시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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