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위한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사업은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 금융권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융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성북구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경우 4000만원 대출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연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라는 구 관계의 설명이다. 상환방식은 거치 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제2조 제5호에 따른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북구 안에서 활동하는 기업 또는 조직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은 해당 기금을 통해 기업의 자립 운영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성북구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어 향후 성북구는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성북구청 8층 주민공동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