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가방 검사로 웃음을 줬다.
지난 2일 방송된 NQQ,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와와퀴')에서는 박세리를 비롯해 이수근, 이진호, 양세찬, 이혜성, 밥굽남 등이 야생에서 생존 게임을 벌였다.

이날 멤버들은 가방 검사부터 받았다. 퀴즈를 맞힌 자만이 식재료를 받아 음식을 먹는 룰이 있었기 때문.


박세리는 가방 검사를 한다는 말에 긴장했다. 그는 "필요한 거 (제작진이) 갖고 오라고 해서 가져왔다"라고 털어놨다.

박세리의 가방은 유독 빵빵해 보였다. 이를 본 이수근은 "뭔가 가득 들어있다"라며 궁금해 했다. 박세리는 아니라며 "가볍다. 별 거 없다"라고 부인했지만, 가방을 열자마자 라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면에 이어 호두까지 나왔다. 박세리는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과자도 꺼냈다. 양세찬은 "가방에서 계속 바스락 소리만 난다"라며 놀려댔다. 박세리는 "부수지 마라"라면서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때까지 통과된 물품은 '제로'였다. 박세리 가방에서 물티슈가 등장하자, 양세찬은 "물티슈에서 물도 짜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박세리는 싸우자는 거냐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근은 박세리를 향해 "죄송한데 옷 안에 뭐 있는 거 아니냐"라며 의심하기도. 결국 박세리는 물티슈 빼고 모조리 압수 당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세리는 "너무 냉정하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라면서 억울해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재료가 다 있다. 단 퀴즈를 맞혀야 먹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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