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지만과 탬파베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청문회를 진행하며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최지만은 지난해 시즌 종료 뒤 첫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다. 최지만은 245만달러를 요구했지만 구단은 185만달러를 제시해 60만 달러의 견해차로 연봉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연봉조정위원회는 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구단과 선수 중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1998년에 창단한 탬파베이는 역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6승5패를 기록했지만 2016년 이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최지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축 시즌을 치른 지난해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OPS 0.741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공·수에 걸쳐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진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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