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V리그 여자부 5000득점 대기록을 달성한 한송이가 상금을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한송이가 5000득점 달성 상금 전액(4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기록 달성 후 한송이는 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이에 구단은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고, 한송이도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부분이어서 흔쾌히 승낙했다.
인삼공사는 한송이의 상금 400만원, KGC임직원이 기부한 정관장펀드 1000만원, 인삼공사 후원금 1000만원,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홍이장군 등 총 24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을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및 치유에 기부 할 방침이다.
한송이는 "상금을 받으면 구단과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고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이상 학대받는 피해아동들이 나오질 않길 바라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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